Rouge Dior 999

광고 보고 립스틱 사고 그런 적이 한번도 없었던 거 같은데 요건 컬러가 진짜 딱 내 취향이라 사보긴 했다.

하지만 내 피부톤에는 나탈리 포트만 같은 컬러는 아무리 입에 처발라도 안 나올 듯 -_-

난 피부가 웜톤이라 누리팅팅해서 요런 컬러가 잘 받는다고는 하던데 잘 모르겠음.

그래도 전에 바르던 다크핑크계열(진달래색) 립스틱 보다는 확실히 좀 더 레드 쪽이긴 하다.

첨에 발랐을 때 굉장히 기름진(?) 느낌. 촉촉하다. 되게 여러 번 발라야 진해진다. 날이 추워지니 이제 요거 발라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