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받침, 펙, 테일피스, 엔드핀이 한 세트 세팅으로 판매되는구나. 이제서야 알았다.
내가 여태 로망으로 여겼던 갈색 턱받침은 박스우드에 해당하는 거 같다.
Ebony: 현재 내 바이올린이 여기 해당. 테일피스, 펙, 턱받침, 엔드핀이 블랙.
Rosewood: 나무결이 보이는 갈색.
Boxwood: 나무결이 안 보이는 갈색. 컬러가 여러가지인 거 같긴 한데 주로 밝은 갈색인 듯??
로즈우드 세팅
요건 박스우드 세팅. 지금 내 바욜린에 요거 쓰면 딱일 거 같긴 하지만... 나중에 악기 업글할 때 요런 세팅으로 장만하는 게 더 낫겠다.
요건 에보니 세팅
요런 모양 펙을 프렌치 스타일이라고 하는 건가? 어쨋든 내 취향은 요거.
에보니
요건 바로크 바욜린인건가? 턱받침이 없어서리...
지판이 약간 갈색인건가? 그러고 보면 지판 컬러는 그리 다양하지 않은 듯.
요 바욜린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딱 내 이상형. 보는 순간 진짜 심쿵 *_*
턱받침 모양은 엣지형 말고 그냥 콩 같이 생긴 라운드형 턱받침이 나 같은 어좁이에겐 더 낫다고 한다. 참고할 것.
박스우드는 바욜린 무게를 가볍게 만들면서 소리도 가벼워진다는 풍문(?)이... 뭐 하나 조건에 딱 맞는 게 없네 -_-
박스우드가 비주얼은 딱 내 취향인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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