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S Art

#175 Men's Nonno 2011년 9월호, #176 HIGH CUT Vol.68, Jan. 5~18, 2012

Eunice_t-story 2017. 5. 30. 22:22

2017.05.19 22:28


맨스논노에서 또 그림. 그 잡지 사진 3개째인가?


처음으로 프리즈마 색연필로만 그렸다. 여태 색연필로 그릴 땐 파버 카스텔로 기본적으로 컬러링 하고 

액센트, 좀 더 진했으면 하는 부분만 프리즈마로 칠했는데 이번엔 완전 프리즈마로만 완성.


프리즈마도 지우개로 지우면 어느 정도는 지워진다. 그리고 요즘은 색연필로 컬러링 하면서 지우개를 쓰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프리즈마만 써도 그닥 어려움은 없었다. 양복과 넥타이의 블랙 컬러만 포스터칼라 사용하고 나머지 부분은 죄다 프리즈마.

확실히 프리즈마가 헤어톤, 피부톤 컬러 옵션이 훨씬 많은 듯. 특히 금발머리 헤어톤 컬러가 꽤 다양.



근짱은 윗입술과 아랫입술 갈라지는 부분이 M자다. 요래서 진짜 입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보다 보면 엄마 미소를 짓게 되는 ㅋㅋㅋ

전에 어디서 전혀 근거 없는 얘길 봤는데. 손바닥 손금에 M자가 있으면 부자 된다는 얘기 ㅋㅋㅋ M = Money ㅋㅋㅋ

저 입술 M자도 이런 전혀 근거없는 주장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인지 ㅋㅋㅋ














스케치만 해놓고 거의 5일 정도를 손도 못 대다가 드뎌 꾸역꾸역 완성.

전에 그렸던 사진을 다시 그려봤다. Reference photo는 하이컷 2012년 1월호. 2013년에 똑같은 사진을 그렸었다.


 

수채화로 그릴까 하다가 다시 색연필로. 검정 바탕은 포스터칼라로 벅벅 칠함.



요건 before & after 비교가 확실히 되네. 뿌듯 ㅎㅎ

장족의 발전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