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터 4까지 있는데 난 1, 2만. 19세기, 20세기 초 프랑스(또는 프랑스에서 활동하던) 작곡가들의 음악은 거부할 수 없는 엄청난 매력이 있다.
뭔가 되게 감상적, 감성적, 예민, 애잔, 애절, 몽환적 등등. 아주 오래된 클래식도 좋고 좀 더 현대에 가까운 요런 클래식 음악도 너무너무 좋고.
앞에서 4번째 줄. 내가 표살 때 분명 앞자리가 없어서 4번째 줄로 예매를 했을텐데 막상 공연당일에 보니 앞에 빈자리가 좀 있더라.
날이 하도 추워서 다들 포기했나...
더블 피아노 연주를 전에 본 적이 없었던 거 같다. 이번이 처음. 임지영 양의 연주를 또 봤다. 너무 잘하더라. 이번 공연에도 앵콜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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