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8 22:53
인스타에서 사진 보고 너무 이뻐서 그려 봄. 정확히 이게 뭔지 잘 모르겠다. 게임 이미지 같긴 하다. 얼마 전에 요 게임 팬미도 했더라?
국내 활동이 없어서 해외 활동이 뭐뭐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오늘은 또 마카오 갔었나 봄? 유툽에 영상도 떠 있고.
마카오 에그타르트 맛있었는뎀... 홍콩/마카오 여행 가본 지도 꽤 오래 됐다.
국내 활동 중에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가 있다면 역시 부천영화제. 팬들만 모인 곳이 아니라서 더 색다른 경험이었던 거 같다.
요즘은 활동 보다는 내가 그릴 수 있는 사진 찾는 걸 더 열심히 하게 되는 듯.
역시 난 검정 롱헤어 올림머리가 차암 이뻐 보인다. 실제로 이런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남자도 참 드문 듯.
앞으로 이런 머리 할 일은 더 이상 없을 거 같지만 그래도 사진으로 많이 남아 있으니 내 취미활동엔 무척 유용하다는 ㅋㅋㅋ
A4 사이즈에 꽉 차게 그렸다. 프리즈마 색연필을 샀음에도 이 그림엔 거의 사용 안 했음. 블랙, 화이트 색연필 정도만 사용.
프리즈마는 크라프트지에 자주 사용하게 될 듯. 어차피 파버카스텔은 크라프트지에선 잘 안 보이더라.
배경을 다 그릴 생각은 원래 없었는데 어째 그리다 보니 내가 다 그리고 있었다는...
들리나요 팬미 포토북 뒷표지. 앞표지도 그려볼까 했으나 포기하고 뒷표지만 그리기로.
파버카스텔은 브랜드 자체가 연필이든 색연필이든 다 좀 희끄므리한 것인지, 같은 4B 연필이라도 Staedtler보다 좀 흐릿한 거 같다.
파버카스텔 4B로 벅벅 칠하다가 너무 흐려서 Staedtler 4B 사용. 연필 살 때는 앞으로 파버카스텔 연필은 안 사야겠다.
인스타에서 남으 그림들 쳐다보다보면 시간이 어쩜그리 후딱 가는지... 카렌다쉬 쓰는 사람들도 좀 보이네. 그 브랜드는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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