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에 내 귀에 쏘옥 들어오는 곡은 요거 한 곡. 이한철의 가을. 첨들어 보는데 듣기 좋다. 라이브 보단 음원이 더 듣기 좋음 ㅋㅋㅋ
음원영상은 없고 라이브 영상만 있네. 음원 사야겠다.
에피 하나씩 할 때마다 내 iTunes에 있는 내귀캔디 OST playlist가 쪼끔씩 채워진다 ㅎㅎㅎ
::: 가사 :::
어느 새벽 서늘함에 엷은 잠을 깨어
홑이불 속 파고들다 그대 살갗 닿았네
보드라운 온기 손끝에 느끼다
꼬옥 한 번 안았네
참 따스한 사람
갈색스웨터 어딨더라? 혼잣말 할 때
어디선가 찾아와서 여기라며 건네네
눈부신 햇살 발을 내딛어
그 빛 속으로 옷깃을 세우고
둘이 손잡고 나란히 걷는
가을 가을 가을
무더운 여름 초록을 벗고
소복이 쌓인 낙엽길 걸을 때
바스락 소리가 간지러운 가을
난 그대 없으면 정말 안 될 것 같아
늘 함께 해요
그대 그대 그대
바스락 가을이 왔네 사랑하기 좋은
***
근짱이 바라는 것처럼 앞으로 좋은 작품 많이많이 만날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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