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 7회 OST (내가 아는 곡들만)

근짱에서 재홍 군으로 넘어갈 때 나오던 Dreams by The Cranberries 

진짜진짜진짜 오랜만에 다시 들어봤다. 그 옛날 크랜베리를 첨 알게 된 곡이 이 곡이었지, 아마도???

집에서 근짱이 옷갈아입을라고 아프로디테와 전화 끊을 때 나오던 Naughty Girl by Beyonce. 

이 곡은 왠지 댄스학원에서 많이 썼을 법한 곡이다. 비트가 딱 ㅋㅋㅋ 

아무래도 이 곡이 귀에 익은 이유가 오래 전에 재즈댄스학원 댕길 때 들었던 곡이라 그런 듯 ㅋㅋㅋㅋ

상에 상에 세상에... 내가 캔디에서 시규어 로스 곡을 듣게 될 줄이야.

재홍 군 울릉도 높은 곳 올라갔을 때 흘러 나오던 알흠다운 이 곡. Heima by Sigur Ros

11월에 현카로 내한하는 시규어 로스! 내 생일 당일날 내한공연! 몇년 전 욘시 내한, 시규어 로스 내한 때 공연 보러 갔었다.

동시대에 사는 것만으로도 영광인 밴드. Hopeland어로 노래하는 정말 완소 밴드.

Heima는 아이슬란드어로 Home(집)이다. 요 유툽 영상은 Heima DVD 중에서. 나도 Heima 딥디 소장 중 ^_^

7회는 근데 두 사람 얘기만 나왔네, 그러고 보니? 재홍 군도 넘 귀욥 ㅎㅎㅎ 

세수하고 로션 바를 때 세수를 한 번 더 하나 했네 ㅋㅋㅋ 로션을 세수 하듯이 발러 왜 ㅋㅋㅋ 얼굴이 되게 애기 같음 ^_^

근짱 테니스 폼 좋다~ 난 대학생 때 테니스를 배워보긴 했는데 워낙 공 하고 안 친해서리.. 공으로 하는 운동은 죄다 못한다. 

유일하게 그나마 즐기면서 할 줄 아는 운동은 수영 딱 하나. 국민학교 2학년 때부터 수영을 배웠고 워낙 어릴 때부터 물을 좋아해서.

아직 말도 못하는 애기 때도 물통에 넣어 놓으면 혼자 잘 놀았다고 오마니가 증언하심.

근짱은 이번 캔디하고 서로 되게 비슷해서 둘다 서로 재밌어 하는 것처럼 보인다. 

내가 만약 두 사람과 같이 있을 기회가 생긴다면 난 아마 도망갈 듯 ㅋㅋㅋ 둘이서 잘 노시오 ㅋㅋㅋ

난 재홍 군 따라 울릉도 가보고 싶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