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을 처음 본 것은 십여년 전 뉴욕 유학생활 때였다.
두번째는 몇년 전에(몇년도인지 기억 안 남) 서울에서 공연했을 때,
두번째는 몇년 전에(몇년도인지 기억 안 남) 서울에서 공연했을 때,
(이것이 국내 캐스팅이었는지 외국배우가 내한공연했던 것인지 기억이...ㅠㅠ 도대체 요즘 기억하는 건 뭐냐!!)
그리고 이번이 세번째였다. 오페라의 유령 하면 난 항상 그 장면이 떠오른다. 크리스틴과 오페라 유령이
오페라 유령의 은신처로 배를 타고 노를 저으며 가던 그 장면.
처음 봤을 때부터 그 장면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그 때 부르던 곡이며, 무대의 비주얼이
정말 환상적이라고 생각했었다. 역시 세번째로 봤을 때도 그 장면이 가장 아름다웠다.
오페라 유령이 벌써 25주년이었구나...
정말 환상적이라고 생각했었다. 역시 세번째로 봤을 때도 그 장면이 가장 아름다웠다.
오페라 유령이 벌써 25주년이었구나...
캣츠는 내가 유학생활 할 당시에 브로드웨이에서 간판이 내려졌었다.
지금까지 내가 봤던 뮤지컬은 몇 개 없지만 난 오페라 유령을 참 좋아한다.
화려한 무대 비주얼과 약간 gothic스런 분위기도 마음에 들고, 곡들도 아름답고...
요즘 바욜린을 배우고 있어서 그런지 악보 구해서 연주해보고 싶은 곡들도 있고... (어여 비브라토를 배워야...ㅠㅠ)
공연이 끝나고 배우들의 무대인사 때 크리스틴 역을 맡은 여배우가 등장하자
사람들이 하나둘씩 기립박수를 치기 시작하더니
지금까지 내가 봤던 뮤지컬은 몇 개 없지만 난 오페라 유령을 참 좋아한다.
화려한 무대 비주얼과 약간 gothic스런 분위기도 마음에 들고, 곡들도 아름답고...
요즘 바욜린을 배우고 있어서 그런지 악보 구해서 연주해보고 싶은 곡들도 있고... (어여 비브라토를 배워야...ㅠㅠ)
공연이 끝나고 배우들의 무대인사 때 크리스틴 역을 맡은 여배우가 등장하자
사람들이 하나둘씩 기립박수를 치기 시작하더니
오페라 유령이 마지막으로 무대에 등장하니까 내 앞줄 사람들은 전부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쳤다.
내 뒤는 안 봐서 모르겠지만 많이들 일어났었겠지?
위키드와 같은 공연장소였고, 역시나 위키드 때처럼 공연장 외부에 의상/소품들이 전시돼 있었다.
내 뒤는 안 봐서 모르겠지만 많이들 일어났었겠지?
위키드와 같은 공연장소였고, 역시나 위키드 때처럼 공연장 외부에 의상/소품들이 전시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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