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매달 셋째주 일요일 오후 1시마다 열리는 연주회.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두루미의 바이올린 소리가 바로 바이올리니스트 송원진 씨의 연주였다고 한다.
궁금한 마음에 보러 갔다. 가격도 커피 한 잔 가격. 게다가 좋은 일에 기부한다고 하니 또 뜻깊고...
바이올린 레슨을 받기 시작하면서 알게 된 작곡가 사라사테.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이 프로그램에 있었다.
클래식에 무식한 나도 이 두 작곡가의 음악은 테크닉 난이도가 심히 높다는 걸 안다.
파가니니도 만만치 않고 사라사테도 장난 아님 ㅋㅋㅋ
난 아마 죽을 때까지 이 작곡가들 곡은 절대 연주할 수 없을 것이다.
비브라토 좀 되고 느린 곡이라도 감정을 살려서 연주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게 현재 내 목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두루미의 바이올린 소리가 바로 바이올리니스트 송원진 씨의 연주였다고 한다.
궁금한 마음에 보러 갔다. 가격도 커피 한 잔 가격. 게다가 좋은 일에 기부한다고 하니 또 뜻깊고...
바이올린 레슨을 받기 시작하면서 알게 된 작곡가 사라사테.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이 프로그램에 있었다.
클래식에 무식한 나도 이 두 작곡가의 음악은 테크닉 난이도가 심히 높다는 걸 안다.
파가니니도 만만치 않고 사라사테도 장난 아님 ㅋㅋㅋ
난 아마 죽을 때까지 이 작곡가들 곡은 절대 연주할 수 없을 것이다.
비브라토 좀 되고 느린 곡이라도 감정을 살려서 연주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게 현재 내 목표.
노란 테두리가 오늘의 프로그램.
자매는 마이크를 번갈아 들어가며 관객들에게 곡 설명도 해주고 이런저런 얘기를 들려줬다.
앵콜 곡으로 연주한 동요도 참 좋았고, 바이올린 음색이 참 부드럽고 편곡이 아름다웠다.
앵콜 곡으로 연주한 동요도 참 좋았고, 바이올린 음색이 참 부드럽고 편곡이 아름다웠다.
(동요 제목 기억 안 남. 와~ 내가 내 머리에 경악을 금치 못함.
어째 몇 시간 전에 들은 것을 모를 수가 ㅜㅜ
뜸~북 뜸~북 뜸~북 새~ 그런 곡이었는디...-_-)
오케 연주도 좋지만 이렇게 심플하게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가 좋은 건
바이올린 한 대의 소리를 집중해서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무슨 바이올린 쓰시는지 궁금궁금...
어깨받침은 울프 같이 보이던데... 초보의 눈이니 틀릴 수도...ㅎㅎㅎ
앞으로도 계속 공연이 있을테니 또 가봐야겠다.
바이올린 한 대의 소리를 집중해서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무슨 바이올린 쓰시는지 궁금궁금...
어깨받침은 울프 같이 보이던데... 초보의 눈이니 틀릴 수도...ㅎㅎㅎ
앞으로도 계속 공연이 있을테니 또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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