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까지. 앞으로 14회 남았다. 담주면 딱 반토막.
::: 9회와 10회 중 내 개인적으로 (그리고 아마도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할 것으로 생각되는)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들 :::
9회
왕이라 두려우면서도 주눅들지는 않은 눈빛. 아니, 두렵다기 보다는 호기심에 가깝다고나 할까...
석이 군이 나중에 나이 들면 최민수 같은 배우가 될까 라는 생각을 잠시 했던 적이 있었다.
나야 본인들이 실제로 어떤 사람들인지 알 길은 없지만 그냥 왠지 그런 느낌이 들었다는 ㅋㅋ
근데 이렇게 부자지간으로 나올 줄이야 ㅋㅋㅋ 눈빛 강렬한 건 부전자전.
칼 다루는 손놀림이 멋쪄서 GIF로 만들었다, 딱 하나.
멋찐 부분 많았는데 난 이 부분이 젤루 멋쪄 보인다 *_*
10회
미모의 나무꾼 ㅋㅋ
정확히는 춘하추동하고 다시 춘이었음 ㅋㅋㅋ
그러니까 1년? 아니면 벌써 1년 지난 거였다면 2년? 어쨋든 단기속성과정으로 바로 하산 등급 취득.
나도 대길이 같은 고도의 학습능력 타고나서 바욜린 쫌 빨리 늘면 얼마나 좋을까 ㅋㅋ
오늘 출연분량이 별로 없었는데 막판에 너무 이뻐서 심장 붙들고 봤다. 진짜 비주얼이 참 대단하다는 말 밖엔... *_*
이렇게 생긴 사람이 같은 나라 사람이라니 생각할수록 진짜 신기함 ㅋㅋ
담주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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