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odes Combine

2개쯤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다가 그러려면 내년으로 넘어갈 거 같아서 하나만...

처음엔 그림 하나 덩그러니 올리는 게 익숙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익숙해졌다 ㅎㅎㅎ 장근석이 이쁘긴 이쁜가보다, 내가 그리고 싶어질 정도였다면 ㅎㅎㅎ

볼수록 귀엽고 앞으로가 매우 기대되는 배우다. 일단 연기력이 받쳐주니까 단순히 외모만 이쁜 배우는 아니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1

이 사진을 그린 팬아트가 많다. 장근석 페북 페이지에도 어떤 일본팬이 몇 장 그려놓은 게 있었다. 근데 안타까운 건 사진을 밑에 대고 그렸다는 거...

 

(드로잉과 사진을 직접 겹쳐보니까 싱크로율 100% -_-)

 

물론 옳고 그르고를 따질 순 없다, 어디까지나 팬이 정성스레 만든 거니까... 

근데 그렇게 대고 베낀 드로잉에 나도 모르게 거부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나도 드로잉을 팬아트로 하는 사람이지만 그렇게 대고 그릴 걸 뭐하러 그리나 싶다. 

손으로 그리는 드로잉은 같은 사진을 반복해서 그려도 결과물은 전혀 다르게 나온다.

그래서 드로잉 하나하나는 유일하고 다시 똑같은 걸 만들어낼 수 없다는 게 매력이다.

뭐, 그렇게 대고 그려놓고 안 대고 그린 것처럼 사람들을 속이지만 않으면 그나마 나은데

간혹 dA 같은 곳에서도 보면 분명히 컴퓨터로 그렸거나 밑에 대고 베꼈는데 아닌 것처럼 속이는 사람들이 있다.

그림을 돈 받고 팔 것도 아니고 거짓말로 얻어지는 혜택이라곤 그림을 보고 속은 사람들이 던지는 찬사...

그거 받으려고 거짓말을...? 좀 불쌍하다... ㅉ ㅉ ㅉ

내가 그린 드로잉들은 사진들과 비교하면 많이 다르다. 사실 그래서 항상 그림을 완성하고나면 짜증난다, 안 닮아서 ㅠㅠ 

그렇다고 사진을 대고 베끼는 건 못하겄음! dA에 이 드로잉을 올리면서 OK 버튼을 딱 누르자마자 바로 fav가 7개가 달렸다. 엄청난 속도에 깜짝 놀랐음!

유승호 드로잉 올릴 때보다 살짝 더 강하고 빠른 반응 ㅎㅎ

그렇잖아도 이 드로잉을 올리면서 아시아 프린스의 인지도는 어느 정도일까 내심 궁금했었다 ㅎㅎㅎ

dA에 보니까 장근석 팬클럽 같은 것도 있는 걸로 보아 아시아 프린스 맞는 거 같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