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에 이어 오랜만에 다시 볼파르트. 전에 비욜 레슨생 분이 내가 18번 하고 있을 때
볼파르트 진도를 이렇게 많이 나간 사람을 레슨실에서 본 적이 없다고 ㅋㅋㅋ 아마도 앞으로 계속 오케 연습들 하실 예정이니
앞으로도 볼파르트 진도는 내가 젤 빠르겠지 ㅋㅋㅋ 진도야 뭐 아무리 빨라도 실력은 즌~혀 앞서고 있지 못하다는 ㅋㅋㅋㅋ
레슨 때 이 곡을 해보면서 속으로 엥? 응? 잉? 을 수없이 반복하면서 했다 ㅋㅋㅋ
당췌 음정이 이게 뭔 멜로디인지 연주를 하면서도 도통 감이 안 오더라. 유툽 동영상 2개를 봐도 아직도 딱히.... 그닥....
♭이 3개 붙은 음계. 시미라에서 플렛. 첫음이 C(도)니까 C minor(다단조)인가??
쌤이 딱히 음정을 많이 고쳐주시지 않은 것으로 보아 대강 비스므리하게 하긴 했나본데
내가 하면서도 영 불협화음처럼 들렸다. 뭔가 멜로디가 아방가르드하다 ㅋㅋㅋ
쌤이 이건 보잉보다는 왼손 운지를 확실하게 집는 게 더 중요한 에튜드라고 하심.
실제로 음정이 정확해야지만 뭔가 멜로디라는 게 형성이 되지, 안 그러면 불협화음처럼 들리는 곡인 듯함.
볼파르트 앞쪽에는 보잉 바레이션이 꽤 있었고 뒤로 갈수록 없었는데 다시 보잉 바레이션이 나온다. 아직은 멜로디 익히는 데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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