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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OW~

Eunice_t-story 2015. 5. 23. 12:16

고양이 우는 소리가 애기 우는 소리 같다고 싫다는 사람도 있다. 

나한테는 아직까지는(ㅋㅋㅋㅋ) 너무너무 귀엽게 들린다. 넘 귀여워~~

얼굴 이쁘고, 미야우~가 이쁘면 진짜 환상적 조화. 물론 키우는 사람 입장에선 분명히 힘든 점이 있을 수도 있지만 
나 같은 랜서니들은 그냥 바라만 보니까 뭐 ㅋㅋㅋ 

고양이 영상들을 보면 볼수록 한 마리 키우는 게 아이 하나 키우는 거랑 맞먹는 거 같아서...
그래도 앞으로 키울 기회가 생긴다면 난 개보단 역시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
애기 우는 소리 같다고 듣기 싫다지만 난 개 짖는 소리보단 이게 좋네 ㅋㅋㅋ




새벽 5시에 밥달라고 저러면 졸리다가도 벌떡 일어나 밥 주고 싶을 듯 ㅋㅋㅋ 우는 소리가 되게 얌전 ㅋㅋㅋ

얘는 내가 바로 얼마 전에 귀엽다고 올렸던 새끼냥이다. 벌써 다 컸는데 커도 넘 귀욥^^ 눈은 여전히 땡그랗다. 

몸은 오동통 ㅋㅋㅋ(크수정요)




이 고양이는 유툽에서 진짜 유명한 고양이 스타(?) 중 하나. 마루~
되게 뚱뚱. 근데 하는 짓이 너무 귀엽다. 그리고 주인이 정말 잘 키우고 있는 거 같다.
발톱 자르는 영상만 봐도 벌써 마루가 주인을 얼마나 믿고 있는지 알 수 있음. 
육중한 몸매와 완전 반전되는 귀여운 미야우 ㅋㅋㅋ 
고양이들이 벌레 잡으려 할 때 내는 특유의 소리는 진짜 신기. 다른 고양이들도 저런다. 아메도 저런 소리 내는 영상 봤음.




아메



그동안 유툽에서 내가 봤던 고양이들 중에 내가 젤 좋아하는 고양이. 

물론 세상에는 정말 이쁘고 귀여운 고양이들 많겠지만 내가 본 중에서는 난 아메가 젤루 좋다^^ 

성격도 적당히 새침한 듯 하고 얼굴 무쟈게 이쁘고 
미야우도 이쁘고 하는 짓도 넘 이쁘고 귀엽고. 고양이 특유의 우아한 몸동작이 이쁜 얼굴과 결합하여 아주 치명적이야 ㅋㅋㅋ
목욕도 되게 무서워 하고, 집 밖에 나가는 것도 좀 무서워 하는 거 같다. 근데 이쁜 걸로 다 커버가 될 거 같은 ㅋㅋㅋ
만약에라도 고양이 키울 기회가 된다면 이런 고양이를 키워보고 싶다. 
아메리칸 숏헤어 실버 태비(silver tabby). 아메리칸 숏헤어 종도 털 무늬와 컬러가 몇가지가 있던데 아메는 silver tabby.
실버 태비는 다 아메같이 생겼나 해서 유툽에 있는 다른 실버 태비 냥이들도 봤다.
물론 다들 귀엽고 이쁘고 사랑스럽긴 한데 그 중에 역시 미모는 단연 아메짱 압승! 진짜 아메는 미모가 엄청나~
어떤 고양이들은 미야우 소리가 후두염 걸린 듯한 허스키 소리도 있더라 ㅋㅋㅋ 난 요런 이쁜 미야우가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