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곡은 해외고 국내고 악보사이트에서 찾아볼 수가 없다. 근데도 너무 해보고 싶어서 결국은 어찌어찌 했다.
곡을 올리면 악보로 만들어주는 사이트가 있어서 사용해봤는데, 이상한 악보를 생성.
그래도 조를 알아낸 후에 내가 바욜린으로 그어보면서 음을 파악하고
대충(박자 무시) musescore 프로그램으로 엉성한 악보 만들어서 연주해 봄.
원래는 현악 파트만 해볼까 하다가 되는 대로 이것저것 보컬 부분도 해보고 그랬다.
생각보다 연습 시간은 2, 3시간 정도로 마무리 됨.
오히려 편집 시간이 더 오래 걸렸다. 여러 파트를 맞춰야 하다 보니.
뒷부분은 생략하고 앞부분만.
공연 가기 전엔 이 곡이 favourite 곡은 아니었는데 공연 이후 귓가에 계속 맴돌더라.
라이브로 본 임팩트가 대단했나 봄. 게다가 현악기 소리를 분명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라 더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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