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4. 00:15
피아노 악보 구매한 거 하나씩 해보는 중. 막 하고 있는 중이다. 퀄리티는 개나 줘...
전공자들은 한 음 완성하는데만도 며칠, 몇달이 걸릴 수 있지만
난 취미생이니까... ㅎㅎ
너무 간만에 고무메탈 약음기를 껴서 그런가 갑자기 무거움이 느껴졌다.
더블유 뮤트가 참 가볍고 안정적이고 좋긴 하구나 싶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하야 어쩔 수 없이 고무메탈 약음기 장착하고 연습했다.
반주랑 합치니까 너무 앵앵거리고 소리가 작아서 오디오 편집에서 울리는 효과를 넣었다.
그렇게 하는 사람들 꽤 있는데 난 여태 그 방법은 거의 사용을 안 해봤음. 이번이 거의 처음인 거 같다.
반주보다 바욜린 소리가 월등히 작을 땐 이 방법도 괜춘하네.
그리고 이 노래 가사 중에 바욜린이 등장하는 거 이제서야 알게 됨 ㅋㅋㅋ
워낙 가사보다는 멜로디 위주로 노래를 듣는 사람이라...
Violins holding onto your tune
Violins playing into your tune
요렇게 가사에 바욜린 등장!
2024. 11. 25. 00:32
4월 21일에 해봤던 거 오디오 효과를 줘서 재업. 나도 남들처럼 오디오 효과 줘봤다 ㅋㅋ
그리고 이전에 올렸던 연습영상 말고 바로 이전 연습했던 영상으로 재편집했다.
어차피 도찐개찐이지만 다시 들어보니 이게 좀 덜 틀리는 거 같기도 하고...
근데 틀리는 부분이 다를 뿐 결과적으론 다 개판 ㅋㅋㅋ
2024. 11. 28. 15:28
So Beautiful도 재업.
잔향 효과를 주니까 바욜린 소리가 더 커지면서 듣기도 더 나은 듯하다.
하기사 바흐 파르티타도 성당 울림 효과 주면 더 성스럽게 들리듯이 ㅋㅋ
그래도 잔향 효과는 반주 소리에 바욜린 소리가 묻히는 경우에만 그렇게 해야겠다.
너무 남발하고 싶진 않음. 그리고 확실히 비클래식 곡 연습할 땐 이 방법이 좋은 거 같다.
어차피 반주가 심플한 피아노 반주가 아니고 전자, 기계 음악이라 바욜린 연주도 이렇게 효과를 좀 주면 서로 잘 어우러지는 맛이 있는데, 단순 피아노 반주에까지 과하게 음향 효과를 주면 서로 어울리지 않는 듯. 특히 클래식 곡인 경우 더더욱.
Ballroom Extravaganza
이 곡도 피아노 악보 보고 했다. 피아노 악보를 기반으로 그냥 내맘대로 해 봄.
이젠 진짜 스즈키나 바욜린 악보로 돌아가야겠다. 이안 노래는 당분간 여기까지!
사실 violet crazy나 그런 곡을 해보고 싶긴 한데 그건 피아노 악보도 없고 암껏도 없어서,
내가 직접 음을 따서 악보를 만들지 않는 한 불가능할 듯.
누가 악보 좀 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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