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레슨 받을 때 이 악보를 아마 레슨생들 공연용으로 받았던 거 같은데,
내가 공연 참여하려고 연습하다가 중도 하차했던 그 공연용으로 받은 거였나?
하여튼 오래 전부터 갖고 있던 악보인데, 그동안 1바욜만 그어 보다가,
3대의 바욜린을 위한 곡이라 좀 살려보고도 싶고 다 같이 합주하면 무슨 느낌이 날지도 궁금하여 드뎌 해봤다.
2바욜 파트에 쌤이 치신 걸로 보이는 동그라미가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내가 중도 하차한 그 공연용이었나 봄.
바욜 3대만 하니까 바흐 곡이 아닌 거 같다.
역시 피아노 반주가 있어야 바흐 느낌이 난다. 딱히 피아노가 있어야 한다기보다는
딱 그 피아노 반주에 있는 그 멜로디가 나와야 바흐의 G선상 아리아 느낌이 난다는 거다.
다음에 연습할 땐 그냥 1바욜만 다시 하게 될 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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