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2개 예매해놓고 두번째 공연은 시간을 착각해서 못 봤다 ㅠㅠ 요즘 같이 공연 보러 갈 기회가 귀한 때 하필 -_-
코로나라서 좌석 한 칸씩 띠어 앉아서 너무 좋았다. 코로나라서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닌데
그나마 손에 꼽히는 좋은 점 중에 하나가 요런 거다. 평소에 공연 볼 때 다닥다닥 붙어 앉는 게 너무 싫었는데 ㅎㅎ
연주자 입장은 좀 다르겠지만 관객 입장에선 떨어져 앉는 게 너무 좋다.
토욜은 5시 공연이었는데 똑같이 7시반인 줄 알고 나름 일찍 갔다 생각하고 간 게 이미 공연 막바지였음 -_-
주말 공연은 예당이든 어디든 공연 시간이 평일 저녁 시간대와는 다르다는 걸 알고 있는데도
요즘 공연을 하도 안 갔더니 그새 감이 떨어짐 ㅋㅋ
첫날 공연 프로그램에서 첫번째 곡 2악장은 어디서 되게 많이 들어본 멜로디였는데
대체 어디서 들어본 건지 알 수가 없다. 영화에서였나, ho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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