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몇 년도인진 블로그를 봐도 잘 모르겠다. 그 당시에 기록을 안 해놓은 건지 내가 못 찾는 건지...
어쨋든 2014년 이전에 연주해봤던 곡. 당시 오케활동 할 때.
지금 생각해보면 오케를 하면서 너무 못 따라가니까 대충 막 활질 흉내만 냈던 거 같아서
오히려 실력향상에는 별 도움이 안 됐던 거 같다. 오케라는 것도 어느 정도는 돼야 할 수 있었는데
호기심에 좀 해보다가 그냥 그 담부턴 안 하게 되더라.
나처럼 연주하다가 자꾸 틀리는 사람은 실력이 안 되니 그냥 안 하는 게 나한테나 다른 단원들한테나 유익한 듯 ㅋㅋㅋ
다시 해도 빠른 건 너무 힘들다. 버벅대면서 왜 근데 자꾸 빠른 걸 연습하게 되는 거지? ㅋㅋㅋ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직은 2바욜 악보라 다시 안 해보게 되네. 그게 1바욜 악보가 있으면 해보고 싶을텐데.
이루마 책은 아직 사놓고 그냥 꽂아두고만 있다. 분명 언젠간 하고 싶을 때가 오겠지.
이루마 곡을 아는 게 하나도 없어서 피아노곡으로 멜로디부터 익혀야 할 듯 -_-
이 곡은 연습할 때 도돌이 안 하려고 유툽에 도돌이 생략한 연주 영상 있길래 다운 받아서 속도를 60% 정도로 해서 맞춰봤다.
세상에...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는 건데 그렇게 정식 악보 대로 안 하고 도돌이 생략한 연주 영상이 있다니 좀 의외이긴 한데
나한테 완전 유용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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