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씨엔에서 계속 광고하는 걸 봤는데 괴기스러우면서도 뭔가 묘하게 매력적이길래 관심이 가다가,
오늘 1화를 하길래 이미 시작한 지 좀 돼서 휴일에 재방을 하나부다 했더니 이제 시작한 거였다.
나는 웹툰을 안 보는 중년늙은이라 몰랐는데 이게 웹툰 원작. 일단 1화 재방을 보니까 퀄리티도 좋고 흥미진진해 보여서
본방으로 2화도 봤다. 세상에... 웹툰과 스토리가 다른 듯. 1화 보고 웹툰 스토리 대강 검색해봤었는데...
2화 끝부분 보면서 화들짝 놀랐다. 2회만에 벌써 충격적 반전! 원작 읽었던 사람들도 엄청 놀랐을 듯.
총 10회인 거 같은데 앞으로 에피 8개에서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지 궁금해진다. 재밌다!
우리가 사는 지금의 세상이 이 드라마와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아서 더 소름 끼치면서 씁쓸하다. 정말 생활밀착형 공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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