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부터 연습을 했고 중간에 연습 못한 날도 있고 해서 최소 3주 정도는 연습을 했다고 쳐도 디게 못한다.
블로그 기록을 보니 2012년 11월에 이 곡을 배웠다. 무려 6년 전 배웠던 곡. 그 땐 되게 어렵다고 느꼈는데...
물론 지금도 어려운 건 마찬가지인데 스즈키 7권 곡들과 확실히 난이도는 좀 차이가 느껴짐.
굉장히 복잡하게 느껴지는 곡인데도 5권에 있었던 이유를 이제서야 좀 느끼는 거 같다.
머리로 깨닫게 되는 건 있지만 몸은 여전히 안 따라 주는... 그나마 이전보다 나아진 게 이 정도라는 게 슬픔.
악보는 딱 2페이지밖에 안 되는데 악보가 되게 빡빡하고 시커멓고 그런 곡. 아무리 반복을 해도 틀리는 부분은 항상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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