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요즘은 새로운(?이라기보단 사실은 뒷북 ㅋㅋㅋ) 대중음악, 롹, 팝, 요런 걸 잘 찾아서 듣질 않게 됐다.
클래식을 더 많이 듣게 된 게 내가 생각해도 참 신기한데, 그게 바로 이젠 내가 폭삭 늙었단 증거일 듯 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가끔 비클래식 장르(내가 주로 들었던 장르)를 듣게 되는 경우도 있다.
광고 보다가 음악이 좋아서 딱 꽂히면 궁금해서 결국 찾아보게 된다. 이 곡도 최근 쌤썽 광고에서 들었는데 너무 딱 내 취향이라 찾아봤다.
어쩜 이리 뼈속까지 내 취향인지 ㅋㅋㅋ
우선 이 노래가 쓰인 쌤썽 광고. 난 쌤썽폰도 안 쓰는데 광고뮤직은 너무 좋아!
광고뮤직이 이 곡말고 이전 광고에 나왔던 무슨 Thunder 어쩌구 하는 곡이 굉장히 인기였나보다? 검색을 하니 온통 그 곡 정보만 뜨더이다...
난 그 곡은 별로 확 와닿진 않던데 이 곡은 너무 딱 내 취향이라 자꾸 귀에서 맴돌더라는...
음악 스타일이 복고스러워서 그런가? 싶다.
광고에 쓰인 바로 이 곡.
이 밴드 다른 곡들도 들어보고 유툽에 라이브 영상도 좀 봤는데 괜찮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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