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을 지금처럼 듣지 않던 어린 시절에도 클래식 카세트 테입으로 갖고 있었던 비발디 사계.
바로크 악기가 따로 있다는 걸 알게 된 지금은 바로크 연주 영상을 보면서
모던 악기와의 차이를 발견하고, 연주 방식, 소리의 차이에도 귀를 기울이게 된다.
바로크 활, 한번 잡아보고 싶단 생각이 ㅋㅋㅋ 한번 잡아 보겠다고 사기는 참 ㅋㅋㅋㅋ
이베이인가 어디서 연습용으로 판다고 하긴 하던데 보는 눈도 읍고 해서 잘못 살까봐...-_-
쌤은 아마 그럴 시간에 연습이나 더 하라고 하실 듯 ㅋㅋㅋㅋ
클래식으로도 헤드뱅잉이 가능할 거 같다는ㅋㅋㅋ 비발디 사계 완전 박력 터짐! ㅋㅋㅋ 완전 헤비메탈이야 ㅋㅋㅋ
헤드뱅잉 하고 싶게 만드는 ㅋㅋㅋㅋ 비발디도 대단하고 이 분들도 대단하다!
내 귀로 듣기에 음정이 좀 이상한 거 아닌가 했더니 누군가도 댓글에 키가 안 맞는다고 써놨는데
전문가가 납시어 이게 '바로크 튜닝'이란다.
우리가 맞다고 느끼는 톤보다 반음 정도 낮은 튜닝이 바로크 튜닝이라고 함. 정말? 새로운 사실이네.
연주를 감상할 때 감상 능력 수준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지적하는 부분이 바로 음정이란다 ㅋㅋ
음악을 제대로 들을 줄 모르는 사람은 음정 외에 다른 요소는 파악할 줄 모르는 거라고...
나는 막귀라 맨날 음정만 들리는데 그거 말고도 여러 방면에서 들을 수 있는 귀가 트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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