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cebo: Tbilisi Open Air 2015 - 5th Day + interview in Georgia on July 6

당췌 감이 안 와서 지도를 찾아보니, 조지아 라는 나라는 러시아와 터키 사이에 낑겨 있는 나라. 
영상 속 언어가 듣기에 러시아어와 아랍어가 섞인 듯하더니 ㅋㅋㅋ
브라이언 인터뷰 장면에 더빙이 돼서 참... -_- 데이빗 보위 야그는 진짜 지겹겄다, 브라이언 ㅋㅋㅋㅋ
근데 영상 제목에 5일째? 락페를 닷새 넘게 하나??? 아님 5일이란 얘긴가??
플라시보, 진짜 전세계 어디를 안 가본 거니 ㅋㅋㅋ 북한하고 아프리카만 안 가본 건가? ㅋㅋㅋ 
더버 죽갔는데 브라이언은 왜 저리 끼어 입었는지 ㅋㅋ 거기 날씨는 서늘한가 봄.

Georgian LGBT Publication, "May 17", interviews Placebo, British Rock Band. Tbilisi, Georgia. July 6, 2015.

2016년에 뭐가 있을라나?? 그나저나 여전한 저노무 you know... ㅋㅋㅋ
플라시보 인터뷰들 중에 LGBT 관계자와의 인터뷰는 여태 한 번도 본 적이 없거나, 있는데 내가 기억을 못하거나 그런 거 같다.
조지아에는 LGBT community에서 플라시보 인기가 많다는 인식이 있나봐? ㅋㅋㅋ
브라이언 말처럼 나 같은 straight fan이 더 많지 않을까? 

물론 처음 PFWW에 가입하고 활발하게 활동할 당시 알게 된 레즈비언 온냐들이 좀 있긴 하다.
나와 트위터 맞팔 중인 어느 플라시보 팬(여자)은 본인 스스로 bi라고 공개했고. 

내 페친들 중에 플라시보 팬 대부분은 나처럼 straight.
참 웃긴 게 굉장히 사적인 정보인데 플라시보 팬덤에선 그 사적인 정보에 대해 은근히 공개적 ㅋㅋㅋ 
플라시보라는 밴드 자체가 gay와 bi로 구성된 밴드라 아무래도 그런 듯.
제프쿤즈 팬은 아니고 오노요코는 본인도 팬이라고 분명히 밝히는 브라이언 ㅋㅋㅋ
조지아 무대에서도 무지개 기타 썼더라, 올스달 씨. 이쁨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