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안내] 실내악 - 기돈 크레머 ＆ 앙상블 디토

디토 페스티벌 때 용재 오닐이 말했던 그 공연이 드뎌 예당에서 10월에!

바욜린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알게 된 바욜리니스트들 중에 한 분, 기돈 크레머.

내가 피겨를 모르지만 김연아 선수는 알 듯이, 이전엔 사라 장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조슈아 벨, 데이빗 가렛, 길 샤함, 힐러리 한, 안네 소피 무터 그리고 젊은 연주자들인 신지아, 김 봄소리, 클라라 주미 강, 권혁주 등등
이전엔 알지 못했던 연주자들을 알게 된다. 기돈 크레머는 굉장히 굉장히 유명하신 분이란 거 정도만 알고 있음 ㅋㅋㅋ
이 행사도 패키지로 살 수 있게 돼 있는데 난 그 중에 하나만 보러 가기로.

지난 디토 페스티벌 때 패키지 좌석이 왜 그리 뒤였나 했더니 
안내글을 자세히 읽어 보니 패키지로 구매할 땐 좌석 위치가 앞쪽이 아니라 좀 뒤로 배정이 되는 듯하다. 

앞으로 공연예매할 때 참고해야겠다.
10월에 예당에서 3회에 걸쳐 공연이 있는데 나는 가운데 날 공연만 예매. 3회 공연 모두 예당 콘서트홀.
프로그램을 보니 모르는 작곡가도 있어서 기대 된다!

~2015년 10월 7일(수)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