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Styles

앞머리 있는 포니테일 (bang & ponytail)

Eunice_t-story 2016. 9. 24. 13:43

이젠 이마 까는 머리는 아예 못할 듯. 한 번 가리기 시작하니까 이마를 까면 더 늙어 보임.

원래 어릴 때부터 앞머리로 항상 가려주긴 했었는데 그래도 깐이마 스타일도 좀 해보긴 했었으나

역시 앞머리 있는 게 넓은 이마 가리는 효과도 있고. 왜 여자가 쓸데없이 이마가 이리 넓은지 참 -_-

남자라면 이마가 넓어도 보기 좋을 수 있겠으나 여자가 이마가 넓으면 참 대책 없다. 이마가 얼굴의 반이나 차지 ㅋㅋㅋ


날이 선선해지나까 뱅이 있는 포니테일 머리가 이뻐 보인다. 앞으로 머리를 물귀신 스타일로 치렁치렁 기를 생각은 없지만

지금보다 약간 길러서 묶일 정도로만 길러 보고 싶기도 하고. 여름내내 짧은 머리 했으니 이젠 쬐끔만 길러볼까나...


박신혜 차암 이쁘다~ 딱 요런 스타일 머리 해보고 싶다. 물론 얼굴이 박신혜가 아니라서 이런 간지는 안 나오겠지만.


깐이마와 안깐 이마 헤어스타일 비교. 깐 것도 이쁘네.


  

송혜교는 원래 앞머리 없는 헤어였던 거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앞머리를 내더니 긴 헤어든 짧은 헤어든 그 이후론 계속 앞머리가 있다.

역시 얼굴이 되니까 뭘 해도 유행이 된다. 태후 방송 당시 드라마 속 송혜교 헤어스타일처럼 뱅 포니테일 한 여자들 길거리에 수두룩 ㅋㅋㅋ



뱅 포니테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