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FW 시즌 립스틱 컬러는 뻘건 게 대세인가보다. 너도나도 뻘건 색.
샤넬은 광고 모델이 요 처자이구만... 음... 타겟고객층이 디올보다 좀 어린가? 명품 브랜드에 대해 아는 게 읍써서...
요 컬러는 내가 80년대 후반, 90년대에 주로 바르던 컬러인데. 요즘 복고 추세인가?
난 디올 루즈 뻘건 컬러가 더 맘에 든다. 내 취향은 디올 루즈. 요 컬러는 좀 와인끼가 돈다.
내 개인적으로는 와인 끼 도는 컬러는 그동안 다양하게 지겹도록 써봐서 디올 루즈가 내 눈엔 더 이뻐 보인다.
난 완전 시뻘건 게 더 좋음. 하지만 요런 와인 끼 도는 뻘건 색이 사실 더 실용적이긴 하다. 덜 튀니까.
샤넬 페이지에 가서 여러 뻘건 립스틱 컬러들을 봤는데 어쩜 그리 디올 루즈의 뻘건 컬러만 쏙 뺀 뻘건 색들만 모아놓은 거 같은지 ㅋㅋㅋ
난 디올 루즈의 딱 정확히 그런 뻘건 컬러가 좋던데.
요 여배우가 현재 헐리우드에서 어떤 이미지인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트왈라잇 영화 시리즈 자체를 그리 높게 평가하진 않아서 말이지 ㅋㅋ
물론 그 영화 말고 나름 아트스런 영화에도 출연하고 그러는 거 같긴 한데 왠지 이 여배우는 뭔가 백치스러운 이미지.
내가 잘 몰라서 그런 거일 수도 있으나 내가 본 Kristen Stewart는 뭔가 쫌 백치스러븜. 근데 샤넬 모델이구나.
광고에 나온 립스틱 컬러랑 광고모델만 보고 둘 중 고르라면 난 디올의 포트만을 선택하겠다. 포트만 1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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