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갈 거리에 있어서 호기심에 가 본 곳.
원래는 1층에 카페 유중...이었던가? 하여튼 그런 이름의 카페가 있었다.
아마도 유중에서 직접 운영하는 카페였는데 얼마 전에 커피빈으로 바꼈다.
2층 아트홀 입구 쪽.
공연장 내부. 사진에서 보이듯이 카메라 2대가 관객석 앞쪽, 그것도 저렇게 높게 놓여 있다.
연주 내내 카메라 촬영하는 분이 앞에서 양 카메라 사이를 왔다갔다.... 클래식 공연 보면서 이런 분위기 처음....
관객은 왜 앉아 있는 건지... 보통 촬영을 하더라도 카메라는 관객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맨 뒤쪽에 설치하는 게 보편적인 거 같던데 이런 경우는 첨 본다.
보니까 유툽 채널도 운영하시던데 거기 보면 전부 이렇게 찍어서 올리는 영상들인 듯.
촬영하는 분이 카메라 위치도 이리저리 움직이는 바람에 내가 앉아 있던 자리에서 안 보여서
결국 뒤쪽에 좀 높은 곳에 있는 좌석으로 자리를 옮겼다.
근데 그래도 그리 잘 보였던 건 아니다. 내가 키가 작아서도 그렇지만
좌석들이 다 같은 높이의 바닥에 있고 뒤에 몇 줄 정도만 약간 높은 곳에 있었다.
소리만 감상하려면 그닥 나쁘진 않겠지만 연주자를 보려면 좀 불편한 공연장 내부환경.
가까운 곳에 이런 공연장이 있다고 첨에 좋아했는데.... 앞으로 또 가게 될진... 봐서 ㅋㅋㅋ
Henryk Wieniawski - Fantasia on Themes from Gounod's 'Faust', Op.20
브라보!
이 곡은 음정 틀리면 연주자 본인도 참 짜증나겠지만 듣는 입장에서도 굉장히 고통스러울 듯한 느낌적 느낌 ㅋㅋㅋㅋ
이 곡은 음정 틀리면 연주자 본인도 참 짜증나겠지만 듣는 입장에서도 굉장히 고통스러울 듯한 느낌적 느낌 ㅋㅋㅋㅋ
피아졸라 사계 중 봄
Astor Piazzolla
Estaciones Porteñas (The Four Seasons of Buenos Aires)
IV. Primavera Porteña (Buenos Aires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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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졸라 사계 중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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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Otoño Porteño (Buenos Aires 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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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졸라 사계 중 겨울
Astor Piazzolla
Estaciones Porteñas (The Four Seasons of Buenos Aires)
III. Invierno Porteño (Buenos Aires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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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졸라 - 천사의 죽음
Astor Piazzolla "La Muerte Del 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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