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으로 1년 3개월이 돼간다. 지난 주에 5권의 마지막 곡인 2대의 바욜린을 위한 협주곡을 끝까지 그어봤다.
예습을 해 간 효과가 쬐매 있었던 것인지...ㅎㅎㅎ
곡 시작할 때만 해도 내가 이걸 과연 악보라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역시 연습하니까 생각했던 것보다는 그래도 악보라도 제대로 읽고 있구나 싶어 안도를...
물론 몸은 잘 안 따라주지만 그래도 악보라도 제대로 읽었다는 데 의의를 느끼며 ㅋㅋㅋ
쌤이 스즈키 7권쯤 하게 되면 비브라토를 하게 될 거라 말씀하셨다.
과연 그 어렵다는 비브라토를 할 수 있을지...
내년 중으로 7권을 시작하게 된다면 바욜레슨 3년차쯤에 비브라토를 배우게 되는 셈.
지난 주 레슨 때 쌤이 사라고 하셨던 책들. 취미로 배우면서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을 것인가! ㅋㅋㅋ
죽을 때까지 하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으니 오래오래 했음 좋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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