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 Keun Suk: 5월 19일 월요일 동아일보

나는 오마니에게 아인 군 티셔츠 소식 알려줬고, 오마니는 나한테 오늘 신문에 나온 근짱 소식을 알려줌 ㅋㅋㅋ
오마니는 급기야 현대백화점을 가보시겠단다 ㅋㅋㅋ 아인 군이 거기 없다는데도 가보시겠다고 ㅋㅋㅋ 
오마니에게 '일코'와 '성지순례'라는 단어를 알려 드려야 하나 고민 중 ㅋㅋㅋ 
신문에 이런 기사가 났다. 음... 흥미롭군요~ 
근짱 팬이 되기 이전엔 한류, 국내 연예계는 같은 나라에서 벌어지는 일인데도 나랑은 전혀 상관 없고 

알고 싶는 분야도 아니었다. 사실 지금도 관심이 생기는 건 아니고, 난 여전히 드라마를 안 본다. 예남 이후로 ㅋㅋㅋ
근짱 팬이 된 이후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요즘은 주변인들이 드라마 얘기하는 걸 유심히 듣게 되더라는 거 ㅋㅋㅋ
정작 나는 암껏도 안 보지만 묵묵히 들으면서 여론조사를 하게 된다 ㅋㅋㅋ 

요즘 무슨 드라마를 보는지, 누가 나오는지 등등 ㅋㅋㅋ
물론 듣고나서 바로 까먹지만 ㅋㅋㅋ 드라마도 보던 사람들이나 계속 보는 거 같다, 오마니를 보면.... 

한 번 안 보게 되면 그냥 계속 안 보게 되는 듯.
이 기사는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안 가는 부분도 있고 그렇다. 

어쨋든 나같이 한류, 연예계에 무식한 사람은 이런 것도 있구나...하면서 신기해하는 중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