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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ch Braff의 새 영화 <WISH I WAS HERE> 트레일러

Eunice_t-story 2014. 5. 20. 11:19


Scrubs로 알게 된 배우 Zach Braff. 우연히 나탈리 포트만이 나온다길래 봤던 영화가 Garden State.

근데 알고 보니 Garden State에 남주와 감독이 바로 Zach Braff여서 의외의 발견이었다.
Scrubs에서 봤을 땐 그냥 코믹 연기 잘하는 배우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노스웨스턴에서 영화를 공부한 수재.
Garden State는 영화도 참 좋았지만 Zach Braff의 탁월한 음악 취향을 엿볼 수 있는 영화였다.
영화 보고 음악 좋아서 OST도 갖고 있다. 심지어는 내가 이미 갖고 있는 곡도 OST에 있어서 반가웠음 ㅎㅎ
Garden State는 내가 알기론 Braff 본인이 OST 곡들을 선곡한 걸로 알고 있고 OST로 무슨 상까지 받았었는데...
그 때도 아마 The Shins 음악이 OST에 있었는데 이번에 만든 영화에서도 The Shins 음악을 썼나보다.
Garden State 삽입곡은 Caring is Creepy랑 New Slang였다. 이 트레일러에 쓰인 곡 제목은 모름.
Garden State 보고 좋아서 그 다음에 Braff가 또 만든 영화 Last Kiss까지 봤었는데...
이게 그 이후에 나온 첫 감독작인지 몰겠다. 근데 Braff 영화는 계속 한 스타일을 고수하는 건가?
항상 보면 잔잔하면서 유태인 얘기가 나옴. 본인이 유태인이라...
뭐 어쨋든 이 영화도 나름 재미날 거 같긴 하넴...

=Zach Braff 관련글=

Zach Braff의 Folk Rock 초이스: http://blog.daum.net/park_eunice/1891

Zach Braff의 영화 Garden State: http://blog.daum.net/park_eunice/1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