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시보 팬이라면 꼭(?) 봐야하는 영화 벨벳 골드마인.
크리스천 베일에 폭 빠져 그가 나온 영화를 죄다 보려고 했던 시절, 벨벳 골드마인에 베일이 나온다기에 봤다.
플라시보는 그 때 알지도 못했고 안중에도 없었음 ㅋㅋㅋ 베일 씨가 게이 역할을 하니까 왠지 살짝 거부감이 들었다.
그러나 영화의 모든 점이 맘에 들었음. 음악, 의상, 배우들 등등 다 좋았음. 그리고 JRM이란 이쁘장한 배우를 발견!
여친이 인도계 피가 섞였나본데 되게 귀엽고 이쁘다. 게다가 부자집 딸! JRM은 이쁘긴한데
사실 왠지 모르게 백치미가 느껴진다고나 할까... 하여간 좀 그렇다. 이쁜 건 알겠는데 딱히... 그래도 무쟈게 이쁘긴 하다 ^^
벨벳 골드마인에서 Brian Slade(Maxwell Demon)가 Ballad of Maxwell Demon 부르던 장면들 중에서...
역시 난 아무리 그려도 스케치 수준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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