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wings, etc.

Brian + Curt Kiss in Velvet Goldmine

Eunice_t-story 2010. 1. 24. 22:10
드뎌 LJ에 조금씩 익숙해져가는 거 같다. 
사실 익숙해져간다기보다 이제 겨우 lj cut 하는 거 하나 아는 정도...ㅡ.ㅡ
이미 해외에선 보편화된 것 같다. 포럼 회원들 상당수가 LJ를 쓰는 걸 보면...
그동안 Kate가 내 artwork thread에서 그림을 퍼가서 자기 LJ community에 몇 개 올렸었는데 이젠 내가 직접 올리게 됐다 ^.^
LJ 가입하고 나니까 Kate가 상당히 반가워한다. 
이제 포럼에 있는 내 artwork thread 들락거리지 않아도 내가 알아서 올릴 수 있을테니 자긴 일 하나 덜은 셈이지 뭐...ㅋㅋㅋ
suckerlove, velvet goldmine, LAR, whores에 가입을 하고 가입인사겸 내 가장 최근 드로잉 및 이전 드로잉들 몇 개를 올렸다. 
그랬더니 예상 외로 많은 회원들이 '니 그림 그동안 Kate가 몇 개 올려서 잘 보고 있었다. 
웰컴이야! 니 그림 좋아해!' 그럼서 상당히 환대하는 분위기...? ^.^
첨 들어갔는데 이미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왠지 흐뭇했다. 
얼굴 마주 보고 아는 사이도 아니고 그냥 인터넷상에서지만...ㅋㅋㅋ 
포럼에서 나랑 SPN 수다를 떨던 Latvia에 사는 Cebo fan도 알고보니 whores에 있었다. 아는 척을 해주니 반가웠다 ^.^
어떤 whores 회원은 내 그림을 보고 '좀 엽기적이지만 니 뇌를 먹으면 나도 너 같이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겁주려는 얘기는 아니고 칭찬이야!' 그런 댓글을 달기도...ㅋㅋㅋ 좀 엽기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생생한 칭찬을 해주니 고마웠다...ㅋㅋㅋ
오늘 Kate가 포럼에 올린 셀카 사진을 보니 달고 있는 벳지에 'I'm not wearing any underwear today'라고 써 있다....ㅋㅋㅋ 
하여간 대단한 Kate...ㅋㅋㅋ
LJ는 미국인들도 많이 하는지 모르겠다. 일단 Cebo관련 내가 가입한 community는 주로 유럽인들이다. 
그래서그런지 영어도 영국식 속어들을 가끔 쓰는 거 같다(이건 물론 인터넷 사전을 보고 안 사실...ㅋㅋㅋ).
Anyway, 오늘은 왠지 벨벳 골드마인 드로잉이 땡겨서 한 장 그려봤다.
Kate가 이걸 보고는 'oh sweet jebus, I bow to you. Slash is REALLY what I needed right now'랜다...ㅋㅋㅋㅋ
Slash al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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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 Curt Kiss. Original


Contra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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