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 솔로앨범 커버는 사실 그려보고 싶은 지는 되게 오래 됐다.
그리게 되면 꼭 수채화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긴 했지만
수채화를 막상 하고 싶은 맘이 안 들어서 여태 그냥 있다가 드디어! 그려보긴 했는데 참 -_-
소금을 처음 수채화에 사용해봤다는 점은 나름 의미 있긴 하다. 딱 그거 하나만 의미 있음 -_-
#50
나는 되게 굵은 소금을 썼는데 가는 소금으로 했으면 어떤 패턴이 나왔을지 궁금하다.
하여간 요거 되게 신기했다. 소금이 젖은 물감을 쫘아~악 빨아 들인다.
소금 테크닉 사용하는 사람들 보니까 하늘의 별이나 눈꽃송이 같은 걸 표현할 때 많이 쓰더라.
수채화 쓰는 김에 이제 알렉산더 매퀸의 레인보우 드레스 그려 보고 싶음. 9월 되기 전에 후딱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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