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이 #47

이 그림의 reference photo를 닥저하면서 그려볼까...? 했다가 

포기했다가 결심했다가 포기했다가 다시 그려보기로 결심하고 결국 그렸다 ㅋㅋㅋ
정말 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사진이 엄청 걸작으로 재탄생하겠으나...-_-
최근에 공개된 몰코 사진 보고 사실 그것도 그려보고 싶었다. 그려볼까 지금 생각 중 ㅎㅎㅎ
이게 얼마만이냐, 내가 몰코를 그려보고 싶은 맘이 드는 게 ㅋㅋㅋ
공연 후유증인가...? ㅋㅋㅋ 그냥 사진 때문이라고 해두자 ㅋㅋㅋ
간만에 또 다시 몰코를 그려보게 될 지도 ㅋㅋㅋ

#47

지금 쓰고 있는 A4 스케치북을 반 정도 썼는데 죄다 근짱 드로잉. 근데 중간에 몰코 똭~ 요래 될 수도 ㅋㅋㅋ
근짱도 선이 되게 찐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몰코랑 비교하니 몰코가 진짜 찐하긴 해...
몰코에 비하면 근짱은 정말 선이 여리고 곱다. 동서양 인종 차이.
몰코는 최근 공개된 사진들에서 스네이프 간지가 좔좔 ㅋㅋㅋ  헤어는 낸시스러운데 왠지 간지는 스네이프 ㅋㅋㅋ
예전에도 그런 goth 스러운 단정한(?) 삘의 의상을 입은 사진이 기억난다. 
20대 시절 사진. 머리 안 감아서 떡진 것처럼 보이는 흑백 사진 ㅋㅋㅋ 간만에 몰코도 한 장 그려 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