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에서 현대백화점으로 가는 길을 한창 공사할 때 가보고 공사 끝난 후에 첨 가봤는데 완전 럭셔리해졌다.
이전에는 현대백화점 가는 통로에 있는 몰에 보세 매장들이 즐비했던 거 같은데 공사로 확 바뀐 지금은
면세점 모냥 명품스런 매장들이 즐비~ 어쨋든 근처에서 '클로리스'라는 카페에 가봤다. 인테리어가 너무나 내 취향!
마치 유럽의 어느 오래 된 카페에 들어선 듯한 느낌
샹들리에가 이쁘다
당근 케잌과 초콜릿. 다들 티 마시는데 나만 아메리카노 ㅋㅋㅋ 여기선 티를 마셔줘야 하는데 ㅋㅋㅋ
벽면에 걸려 있는 그림들 중에서 제품 패키지에도 쓰인 그림은 내 눈에 익은 그림이다.
아주아주 오래 전에 갔던 어느 레스토랑의 명함에 같은 그림이 있었다. 이뻐서 명함을 아직도 갖고 있다.
↓바로 이 명함↓
::: 그림 정보 :::
Tea Leaves, 1909
William McGregor Paxton (American, 1869–1941)
Oil on canvas; 36 1/8 x 28 3/4 in. (91.6 x 71.9 cm)
Gift of George A. Hearn, 1910 (10.64.8)
In a windowless parlor permeated by soft light, a dreamy atmosphere, and the sounds of silence, two elegant women pass the time by doing very little or nothing at all. Paxton hints at a narrative, but he asks that the viewer invent it, recapitulating the ambiguity of Vermeer's paintings, which he admired. Paxton often depicted refined women—like his patrons' wives and daughters—at leisure in handsome Boston interiors of the sort that they, as keepers of culture, would have decorated and occupied. By equating women with the precious aesthetic objects that surround them, Paxton echoes the spirit of the novelist Henry James, who portrayed women as collectible objects in The American (1877) andPortrait of a Lady (1881). Paxton's works also accord with pronouncements by the sociologist Thorstein Veblen, who observed in his Theory of the Leisure Class (1899) that a woman's "conspicuous leisure" signaled the wealth of her father or hus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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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점, 홍대점도 있다던데 기회가 되면 다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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