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에서 코엑스몰로 가는 길
그리고 현대백화점 쪽으로 가는 길이 확 바꼈다.
문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에 딘 앤 딜루카. 센트럴 신세계에도 입점했던데 여기도 입점.
십여년 전 뉴욕 살 때 소호에서 자주 보던 딘 앤 딜루카를 울나라에서 보니 감회가 새롭 ㅎㅎ
안으로 들어서니 인터콘티넨탈 호텔 및 코엑스몰 쪽 가는 길과 현대백화점 파르나스 가든 가는 두갈래 길이 나온다.
이 방향으로 가다 보니까 길 양 옆에서부터 여러 패션매장들이 즐비하다.
이전에 있던 매장들보다 더 럭셔리해보임. 마치 면세점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ㅋㅋㅋ
안쪽으로 가다가 어느 패션 매장 앞에 놓인 돼지 두 마리. 엉덩이가 튼실 ㅋㅋㅋ
재봉틀을 전시해놓은 쇼윈도우가 있는 매장도 있어서 신기해서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역광이라 시커멓게 나와서 포기 -_-
안쪽으로 들어가니 음식점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그 중에서 우리 일행이 갔던 곳은 세인트 어거스틴이라는 아시아 음식점.
이건 해물 샐러드였던 거 같은데 새콤매콤했다. 무엇보다 이 곳은 양이 그리 많지 않다는 -_-
볶음밥.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내 눈엔 다 비슷해보임 ㅋㅋㅋ
파타이류였는데 내 입맛에 딱이었음. 굳!
소프트 크렙을 바삭하게 튀겨서 소스를 입힌 거 같은데 맛있었다. 약간 짭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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