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S Art

#97 직라석, #98 장발석

Eunice_t-story 2014. 9. 2. 12:39

Originally posted on : 2014-08-25 00:53:36
100장까지 카운트다운! ㅋㅋㅋ 몰코 100장 그리고도 자축했으니 근짱도 100장 되면 자축해야겠음 ㅋㅋㅋ 
자축 이후에는 잠시 딴 사람들 좀 그려 볼라고 한다. 모르지... 이 계획이 9월에 받게 될 잡지를 보면 또 달라질 지 ㅋㅋㅋ 
전에 몰코 100장 그리고도 잠시 딴 사람들 그렸으니 이번에도 그리 되지 않을까 하는 ㅎㅎ

스캔 아니고 사진으로 찍으니까 블랙 바탕이 아주 깨끗하게 나와서 좋다! 

스캔 받았으면 아마 하얀 먼지 같은 게 덕지덕지 묻었을텐데 ㅋㅋ
그림 퀄리티는 여전히 구리지만 바탕색 까만 건 깔끔 ㅋㅋㅋ










크리제이 잡지들을 사놓고 쳐다보는 거 외에 활용도를 찾았다 ㅋㅋㅋ 

Vol.2에서 그려보고 싶은 사진이 있길래 그려봤음. 
너풀너풀하늘하늘 머플러인지 스카프인지 고것이 눈에 들어오길래 ㅎㅎㅎ 

근데 막상 그려놓고 보니 하늘하늘 너풀너풀 느낌은... - _ -




드디어 요걸 써봤다. 전동 지우개가 내 스타일에는 더 활용도가 있을 줄 알았는데 이것도 나름 쓸만하다! 

물론 색연필에도 요게 쓸만할 지는 두고봐야...
전동지우개와 요 떡지우개를 다 사놓길 잘했다. 사실 이건 거의 안 쓸 거 같았는데 

막상 사니까 또 이렇게 써먹을 경우가 생기긴 하네...
요게 가만 보니까 나 학교댕길 때 무쟈게 쓰던 3M pick-up(지금은 이름도 가물거린다. 

어쨋든 3M 똥(?) 찍어내는 고무같은 네모난 미술용품)하고 비슷하다. 
그 땐 3M 떡진 거 찍어내는 거였다면 요건 연필 자국 찍어내기용. 
아주 작은 부분을 지워야 할 때 조물조물 뾰죡하게 만들어서 콕콕 찍어내면 잘 지워진다 ㅎㅎㅎ 
일반 지우개처럼 문질러 지운다기보다는 지워야 할 부분을 딱 찍어내는 느낌.


엄청 쫀득쫀득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