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9. 14:00
추석 때가 돼서 그런지 한복이안을 그려보고 싶었다.
얼굴은 돌체앤가바나 패션쇼 참석했던 당시 사진 얼굴 보고 그렸고,
한복은 이준기 배우가 한복 입은 모습을 그렸음. 부채에는 마이토 박아줌 ㅋㅋ
화이트 뿌리기를 할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뿌렸는데 안 뿌려도 될뻔 했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뿌린 게 더 나은 거 같기도 하고... 이미 결과는 뿌렸는데도 아직도 갈팡질팡이다.
뿌리는 게 덜 허전해보이고 뭔가 마무리가 된 느낌이긴 한데 안 뿌린 것도 나름... 근데 좀 미완성처럼 보이긴 함.
단풍국 벤쿠버 공연 의상. 이안 인스타 사진을 그려 봄.
그나저나 홈마(?)라 그러던가? 연옌 사진 잘 찍은 대포여신(?)들. 역시 덕질은 세계가 거의 공통적인 듯 ㅋㅋ
사진들 정말 잘 찍었더라. 그리고 공연장들이 나라마다 도시마다 달라서인지 무대도 조금씩 다른가보다.
아직까진 울나라보다 좀 규모가 작아보이긴 한데... 그래서 울나라 공연무대가 지금까지는 가장 웅장해보임.
모르지, 앞으로 울나라 공연장 같은 구조나 규모가 되면 또 어떤 식으로 공연을 할지.
오후 6:57 업뎃
여태 팬아트를 해오고 있지만 이런 적은 거의 없었는데. 울프 군이 내가 만든 종이팝업북 튓터에서 보고 좋아해준 적은 있었고, 드라마 대박 때 임지연 배우 그림을 매니저가 배우에게 보여주고 배우가 좋아했다는 걸 전해들은 정도는 있었다.
워낙에 그림 실력이 뛰어나지 않아서 그리 인상적인 그림을 그린 적이 없는데. 아까 진짜 깜놀 ㅎㅎ
인스타에서 스토리 그런 걸 한번도 올려본 적이 없는데 이걸로 첫 스토리를 올림.
그게 나중에 아카이브로 들어가는 거겠지? 그렇게 기록으로 남겨야겠다. 이안도 서양 나라에서 해피 추석되기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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