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Styles

올리비아 팔레르모

Eunice_t-story 2024. 5. 14. 13:44

이름도 올리비아. 외모랑 잘 어울린다.

 

안 지는 몇 년 됐지만 그렇다고 이 여인이 리얼리티 티비 쇼에 출연할 때부터 안 건 아니니 많이 늦게 알게 된 패셔니스타.

내가 좋아하는 심플하고 단아하고 뭔가 절제된 그런 스타일은 아닌데, 진짜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이 멋찌다.

일단 내가 패셔니스타로 이 블로그에 올렸던 여자들 중 얼굴 젤루 이쁨.

얼굴과 몸매가 돼서 다 어울리는 것도 있을 듯.

컬러풀하고 복잡한 디자인도 얼굴과 몸매로 딱 중심 잡아주는 느낌.

 

얼굴이 되게 복고스럽게 미인. 미녀의 정석처럼 어떻게 사람 얼굴이 저렇게 생길 수 있지 싶다.

60년대 패션잡지화보에 나오는 모델처럼 생김.

 

나도 같은 헤어스타일인데 완전 하늘과 땅차이네 ㅋㅋㅋ 어나더 레베루.

 

 

이 여자는 진짜 금수저 중에 금수저 같다. 인생 자체가 21세기 귀족 같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요런 스타일도 좋아함.

 

요거 이너로 입은 원피스가 ZARA인가 하여튼 올리비아가 입기에는 다소 저렴한 브랜드 옷이라던데... 어쨋든 이쁨.

요것도 내 스탈.

 

남편이랑 찍힌 사진. 결혼식도 되게 스몰 웨딩이던데.

이쁘다. 내 스탈.

요건 내 스탈은 아닌데 이쁨.

헤어스타일이 참 이뿌다. 옷을 다소 요란뻑쩍찌근하게 입는 편이지만 머리는 비교적 단정한 편.

지랄 맞은 옷도 다 소화가 되는 이유들 중 하나.

요런 코디는 내 눈엔 대략 난감해보임. 그나마 올리비아니까 이 정도 뽑아낸 듯.

요것도 내 스탈. 요런 베스트 코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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