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olin Diary

연습: 캐논

Eunice_t-story 2019. 3. 31. 16:46

요건 내가 난생 처음 아마추어 오케 체험하던 시절에 했던 곡. 5, 6년 전쯤이었을까??

그 땐 아무리 해도 빠른 부분은 도저히 안 되던데 이젠 그래도 그 때보단 나아졌다. 지금도 버벅대지만 그 때만큼은 아님.

공연 때 돌림노래식으로 아마 4파트로 나눠서 연주했던 거 같은데... 맞나? 3파트였나? 하여튼 그 때 돌림노래식으로 연주했었음.


내가 가진 악보 자체가 독주 스타일이 아니라 악보 느낌 살려 보겠다고 난생 첨으로 요런 편집도 해봤다.

메트로놈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 그나마 메트로놈 맞춰서 하느라 쫌 맞는다. 내가 해놓고도 내가 신기함.


뒷부분에 박자를 내가 맞게 한 건지 잘 모르겠다. 5, 6년 전 당시에도 박자가 헷갈리는 부분이었는데.

그래도 5년 됐다고 이젠 좀 되는 게 신기하다. 앞으로도 쬐끔씩이라도 더 나아졌으면 좋겠는데 과연 그리 될지...


영상 하나 가지고 만들어도 됐지만 여러 개 중에 그나마 덜 틀리는 거 2개 골라서 편집 ㅎㅎㅎ

덜 틀리는 2개 합쳐도 연주 어눌한 게 되게 티가 퐉!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