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designdb.com
2008 예일 그래픽 디자인 논문전
2008 예일 그래픽 디자인 논문전
+ 전시기간 : 2008년 09월 18일(목) ~ 09월 28일(일)
+ 주최 : 예일대학교 예술대학원
+ 담당자 :
+ 담당자 :
서은선
+ EMail : zeroonepr@naver.com
+ 장소 : 제로원디자인센터
+ URL :
+ 장소 : 제로원디자인센터
+ URL :
2008 예일 그래픽 디자인 논문전
Dawdle&Gape: Yale Graphic Design Thesis Books 2008
9.18 목 - 9. 28 일
국민대학교 제로원디자인센터
기획
예일대학교 예술대학원 Yale School of Art
참여작가
Julian Bittiner, Stina Carlberg, Tomáš Celizna, Daniel Harding,
Dawn Joseph, Jin-Yeoul Jung, Lan Lan Liu, Emily Larned,
Tom Manning, Ken Meier, Min Oh, Bethany Powell, Nicholas Rock,
Fan Wu, David Yun, Roxane Zargham, Stewart Smith
오는 9월 18일부터 28일까지 예일대학교 예술대학원 석사 논문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예일대 예술대학원 그래픽 디자인학과 석사를 마친 졸업생들에 의해서 기획되었으며 석사논문으로 제작된 책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2년간 진행되었던 개인 프로젝트를 담은 각각의 책들은 예일대 그래픽 디자인학과의 독자적인 연구 방법론과 개념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리라 여기며, 이번 전시를 통해 동시대 디자이너들, 젊은 학생들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며, 서울 국민대학교 제로원디자인센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예일대학교 그래픽 디자인학과의 논문 과정은 타 대학과 매우 다른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부분의 교과과정은 논문 프로젝트를 완성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학생들은 2년간의 과정 속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경험하면서 독특한 ‘비주얼 방법론’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그런 까닭에 이러한 작업 구조가 논문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논문집들은 주로 소량 생산되며 주제에 따라 형식, 내용, 구조, 규격, 제작방식 등이 다르게 제작된다. 주제가 강하게 표현되는 책이·있는가 하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실험적인 디자인 책도 있다.
또한, 수작업으로 북 바인딩을 강조하거나 저가로 제작된 책, 혹은 아티스트 북과 디자이너 모노그래프 형태의 책 등이 있다.
다소 불온한 이번 전시의 타이틀인 ‘Dawdle&Gape(멍하니 어슬렁거리기)’는 쉴라 르브랑 드 브레트빌Sheila Levrant de Bretteville이 2006년, 이제 막 석사과정을 시작하려던 학생들에게 준 조언에서 착안되었다고 한다. 요지는 열심히 공부하는 것 이상으로 주변에 관심을 두고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게 ‘멍하니 어슬렁거릴’ 시간적 여유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 작품을 위하여 전시 기간이 조율될 수 있습니다. 제로원디자인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세요.
9.18 목 - 9. 28 일
국민대학교 제로원디자인센터
기획
예일대학교 예술대학원 Yale School of Art
참여작가
Julian Bittiner, Stina Carlberg, Tomáš Celizna, Daniel Harding,
Dawn Joseph, Jin-Yeoul Jung, Lan Lan Liu, Emily Larned,
Tom Manning, Ken Meier, Min Oh, Bethany Powell, Nicholas Rock,
Fan Wu, David Yun, Roxane Zargham, Stewart Smith
오는 9월 18일부터 28일까지 예일대학교 예술대학원 석사 논문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예일대 예술대학원 그래픽 디자인학과 석사를 마친 졸업생들에 의해서 기획되었으며 석사논문으로 제작된 책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2년간 진행되었던 개인 프로젝트를 담은 각각의 책들은 예일대 그래픽 디자인학과의 독자적인 연구 방법론과 개념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리라 여기며, 이번 전시를 통해 동시대 디자이너들, 젊은 학생들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며, 서울 국민대학교 제로원디자인센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예일대학교 그래픽 디자인학과의 논문 과정은 타 대학과 매우 다른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부분의 교과과정은 논문 프로젝트를 완성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학생들은 2년간의 과정 속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경험하면서 독특한 ‘비주얼 방법론’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그런 까닭에 이러한 작업 구조가 논문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논문집들은 주로 소량 생산되며 주제에 따라 형식, 내용, 구조, 규격, 제작방식 등이 다르게 제작된다. 주제가 강하게 표현되는 책이·있는가 하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실험적인 디자인 책도 있다.
또한, 수작업으로 북 바인딩을 강조하거나 저가로 제작된 책, 혹은 아티스트 북과 디자이너 모노그래프 형태의 책 등이 있다.
다소 불온한 이번 전시의 타이틀인 ‘Dawdle&Gape(멍하니 어슬렁거리기)’는 쉴라 르브랑 드 브레트빌Sheila Levrant de Bretteville이 2006년, 이제 막 석사과정을 시작하려던 학생들에게 준 조언에서 착안되었다고 한다. 요지는 열심히 공부하는 것 이상으로 주변에 관심을 두고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게 ‘멍하니 어슬렁거릴’ 시간적 여유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 작품을 위하여 전시 기간이 조율될 수 있습니다. 제로원디자인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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