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악!!! 큰일났다 ㅠㅠ
오메 어트케... 4월초에 합주 레슨생들 총 연주회를 한다고 함.
근데 내가 멍청했다. 합주를 하면 당연히 연주회를 할 거란 사실을 왜 눈치채지 못했는지 ㅠㅠ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뮤직, 홀베르그 모음곡, 그리고 몇 곡 더 한다고라...?
이 실력에 연주회를... 아흑...ㅠㅠ
드레스코드는 무조건 깜장 ㅎㅎㅎ
홀베르그 진도 무쟈게 빨리 나간다. 쌤이 '아주 좋다'고 하시는데... 정말요? ㅠㅠ
이 실력에 버벅거리지 않고 제대로 하기 힘든데 ㅠㅠ 손꾸락 빨리 돌려야 하는 부분 집중 연습해야겄음!!!
어차피 해야 하는 거 그냥 되는데까지 열심이라도 ㅠㅠ
인원 많으면 삑소리도 좀 안 들릴 것이라 생각하면서 ㅋㅋㅋ
비올라, 첼로는 전문 연주자들이 함께 하신다고 하니 거기 묻어서 그냥...ㅋㅋㅋ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뮤직은 들어본 멜로디라 귀에 익은 상태로 시작했는데
홀베르그 모음곡은 첨 듣는 곡들이라 많이 듣는 거부터 좀 신경 써서 해야겠다.
아흑, 걱정되네 ㅠㅠ
II. Sarabande. 이거 1주일만에 후딱 진도 나갔음 ㅋㅋㅋ
III. Gavotte/Musette 이제 이거 시작. 박자 쫌 지키자!
홀베르그 모음곡은 보니까 각 악기가 돌림노래식으로 이어져서 박자가 은근 까다롭다 ㅠㅠ
곡들은 참 알흠답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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