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배웠던 곡들만 이리 다시 해보는데도 여전히 어렵다. 이젠 진짜 굳이 레슨을 안 받아도 되는 거 같음.
혼자 어려운 곡을 첨으로 해보는 것보단 이렇게 배웠던 곡 해보는 게 더 좋다. 어차피 취미생 주제에 뭘 더 바랄까...
제니퍼 전 양의 연주는 속도가 너무 빠르지 않아서 또박또박 따라 해보기 좋다.
이 속도도 굉장히 느린 속도임에도 나한텐 여전히 버거운 속도 -_- 대체 언제쯤 하고 싶은 곡을 들어줄만하게 소리낼 수 있을지...
블로그 기록을 보니 2014년에 배웠던 곡이다. 무려 4년이나 됐네!!
그래도 배웠던 곡이라 그런지 자습 첫날부터 운지는 어느 정도 손에 익었다.
영상 찍었던 게 있나 봤더니 없넴... 영상 찍어서 다시 보고 싶지 않을 정도였던가 싶고 ㅋㅋㅋㅋ
원래 순서대로 자습하려면 3악장 라르고를 해야 하는데 바로 이전에 느린 곡을 했기에 이거 먼저 하고 할라고 남겨 둠.
손가락을 좀 돌려 보도록 하자. 그리고 2014년 블로그 기록을 보니 역시 이게 2포가 있어서 운지가 요상했었구먼...
블로그에 레슨일지(?) 처럼 기록을 해두니까 각 곡의 뽀인트가 뭔지 좀 감을 잡고 자습하게 돼서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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