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쯤 하면 지금보다 더 잘하고 있을지 참... 어쨋든 그어보고 싶던 곡을 그어봤다는 게 의의.
원래 성악곡이라는데 원곡은 즌혀 들어본 적도 없고 첼로 버전이랑 바욜 버전만 주구장창 들어봤음.
성악 원곡 버전은 별로 들어보고 싶은 생각도 없다. 난 성악보단 현악기 소리가 훨씬 듣기 좋으니까.
건조한 날씨에 소리가 여전히 건조하지만 쇠 긁히는 거 같은 소리는 줄었다. 앞으론 현을 좀 더 자주 갈아줘야겠다는...
피아노 반주 틀어놓고 해보긴 했는데 그걸 촬영하는 건 뭔가 어렵다. 피아노 반주 들으면서 하느라 바욜 연주에 집중이 안 됨.
오디오 위치랑 촬영 각도랑 안 맞는다. 바욜 소리가 너무 커서 피아노 반주를 틀어놔도 소리가 잘 안 들림.
그냥 무반주로 하는 게 바욜 소리에 더 집중할 수 있기도 하고... 그러고 보니 이 책에 무반주 곡도 있던데. 한곡씩 다 그어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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