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린트미 vs 스냅스 비교

오프린트미 1차 불량 반송 및 재제작 완료. 2차 불량품은 일단 문의는 해놓은 상태. 

이것도 아마 1주일쯤 걸리겠지. 그래도 난 재제작본 받아볼 거니까 알아서들 하라고...!!!

1차 불량품 재제작본은 양호한 편이다. 왕냥그림 똑같은 거 2개 뽑은 거 중에 하나에 또 까만 때 같은 반점이 쬐끄맣게 있긴 한데,

이전 꺼에 비하면 이 정도는 양호한 편. 더 이상 재제작 의욕도 상실했음.

::: 오프린트미 불량으로 인한 재제작 결과물 :::

불량만 아니면 오프린트미도 퀄리티는 우수하다.

오프린트와 스냅스는 어차피 같은 회사라고 봐야 하나??? 컬러는 오프린트미는 좀 누리탱탱, 스냅스는 좀 푸르스름한 거 같다.

오프린트미가 원본 사진과 좀 더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지...??? 오프린트미는 엽서 모양이 좀 더 길쭉하고 스냅스는 좀 더 짧고 통통한 모양.

오프린트미는 디자인 올릴 때 PDF/CMYK로 올려야 하지만 스냅스는 JPG/RGB로 올린다.

그러고 보면 전에 재작년이었나? 스냅스에서 내 그림으로 달력만들 때 괜히 쓸데없이 일일히 스캔받아서 했던 거 같다.

차라리 사진으로 찍은 게 스냅스의 경우에도 원본 사진과 컬러가 그리 차이가 안 난다.

전에 스냅스에서 달력만들 땐 진짜 컬러가 당황스러울 정도로 너무 다르게 나와서 되게 실망했었는데...

근데 그 때 사진 버전이 이상해서 달력으로 했었던 거 같기도 한데... 달력과 엽서라는 차이도 영향이 있는 건지...???

어쨋든 앞으론 스캔은 그냥 안 하는 걸로 해야겠다. 손은 더 많이 가면서 결과도 더 안 좋은 듯.

::: 오프린트미와 스냅스 비교 :::

근짱 엽서 건진 건 요 3개. 다른 그림들도 인쇄를 해봐야 할텐데... 성화봉송이 오늘이다,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