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에서 Daenerys Targaryen(대너리스 타르게리언)의 남편 Khal Drogo(칼 드로고)역의 제이슨 모모아(Jason Momoa).
딱히 과한 근육질 취향은 아닌데 아무래도 역할 때문인건지, 진한 스모키 눈화장 때문인지(ㅋㅋㅋ) 매력적으로 보임.
완전 남성미 작렬이다. 모든 면에서 남성미가 철철 넘친다. 지금 시즌 1을 보는 중이라 존 스노우는 아직 덜 큰 상태.
왕좌의 게임 출연진들 대부분이 영국 출신이던데 제이슨 모모아는 미국 하와이 출신이다.
어차피 극중에서 말하는 언어도 영어가 아니고 Dothraki(도스라키) 말이니 안성맞춤.
제이슨 모모아가 영국식 영어 발음으로 말하는 거 솔직히 상상이 안 된다.
어떤 배우인지 찾아보다가 아내가 리사 보네(Lisa Bonet)라길래 진짜 육성으로 어머~가 터져 나오더라는.
둘이 비주얼상으로 너무너무 잘 어울린다. 근데 둘의 나이차이가 여자가 무려11살이 많다!
리사 보네는 역시 능력자였네. 전남편은 레니 크래비츠.
토르의 배우랑 신체적 조건이 머리 색깔이나 그런 거 빼곤 되게 비슷한데, 토르를 보면서는 토르 배우가 매력적이란 생각이 안 들었는데,
칼 드로고는 되게 매력적으로 보인다. 금방 죽을테니 좀 아쉽겠지만. 제이슨 모모아는 눈빛이 되게 여자 잘 홀리게 생김.
눈은 엘비스 프레슬리 같은 분위기가 나면서 조니뎁과 비슷한 아우라도 느껴지는데 등치는 산떼미 같은 배우. 키가 거의 190이란다.
왕좌의 게임에서 칼 드로고. 이게 남자다!를 온몸에 덕지덕지 처발처발
21세기의 살아 있는 헤라클레스 같은 모습.
실제 부인 리사 보네와 함꼐.
극중 부인이었던 타르게리언 처자와 함께.
대체 말할 땐 어떨까 싶어서 유툽에서 영상을 몇개 보니 그냥 딱 미쿡인 영어하는 말투다.
말을 그리 많이 할 줄 아는데 왕좌의 게임에선 도통 대사도 별로 없고 입을 벌리면 외개어라 ㅋㅋㅋ
어쨋든 왕좌의 게임 시즌 1부터 나홀로 정주행하면서 티비로 시즌 7 챙겨보기 하는 중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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