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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g Yoo: 카누 팬싸 페북 라이브 영상 (2017.02.27)

Eunice_t-story 2017. 2. 27. 14:01

어제 제주도에 있는 사진 봤는데 오늘 꽤 이른 시간에 그것도 월욜에 팬싸를 했다. 빡쎈 일정이네. 근데 확실히 팬층이 젊어 보인다.

나 같은 늙은이는 직접 가는 것보다 역시 이렇게 영상으로 보는 게 훨씬 더 편하다 ㅋㅋ

페북에서 라이브로 볼 때는 되게 버벅대던데. 최고 4700명? 정도까지 동시에 영상 보고 있었던 거 같다.

현장에 모인 인파도 그렇고 영상 보던 사람 수도 그렇고 월요일 낮이란 걸 감안했을 때 엄청난 인기다.

라이브 영상 볼 때 채팅창에 보니까 꽤 다국적이던데. 캐나다, 독일, 필리핀, 일본, 중국 등등.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향하는 한류 열풍~^^ 울동네 마트에 카누 머그컵, 텀블러 등등 팔던데 그건 싸인 없는 거 같아서 안 샀다.

퍼즐도 보이던데. 바디샵 가면 향수도 있고. 사보고 싶기도 한데 한편으론 다 사면 뭐하나 싶기도 하고. 안 쓰면 짐 되고 돈 아까울 거 같아서.




영상 라이브로 볼 때 되게 버벅대던데 요건 버벅대지 않아서 좋네. 

아까 보다 보니 그림 전달하는 팬도 있던데 나도 보내볼까? 팬카페에 보낼 주소도 있던데.

근데 그 많은 선물을 정말 다 열어볼까? 괜히 그 쪽에 쓰레기만 만들어주는 꼴이 될 거 같기도 하고.

나야 보내면 혼자 뿌듯하겠지만 저짝 입장은 쓰레기만 더 생기는 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