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 어려워...
G현 하이포지션에서 비브라토 하는 것도 어렵고, 아르페지오도 끈적(?)하게 하는 건 무리고.
이 곡은 정통 클래식이라기엔 집시 음악이라 좀 끈적하게 연주하는 게 더 분위기를 잘 살리는 거 같다.
물론 나는 그저 악보 따라가는 것도 힘겨울 뿐이고 -_-
악보 3장 중에 한 장만 겨우 힘겹게 그어봤음. 이제 1주일차. 과연 이 곡은 얼마나 오래 배우게 될까.
이 곡 배운 사람이 다 배운 기념으로 마무리 영상을 올린 걸 봤는데 후반 빠른 부분은 버벅버벅 완벽하지 못하더라.
그거 보면서 쫌 위안이 된다. 역시 스즈키 6, 7권 배워도 이 곡은 당근 어려운 곡 맞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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