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S Art

#152 마끌석, #153 땡땡이 셔츠

Eunice_t-story 2016. 10. 15. 13:51

2016.10.04 00:41


2014년 4월호 마끌 화보 중 하나를 그림. 이건 그 때 마끌석 여러 개 그릴 때 안 그렸던 그림. 



엊그제 인스타에 갑자기 대박 사진들이 막 보이길래 뭔가 했더니 무슨 시상식? MBC에서 하길래 중간부터 끝까지 다 봤다.

이병헌도 나오고... 이병헌은 참 울나라 배우 중에 아카데미까지 불려 댕기는 엄청난 레벨로 올라가긴 했는데

얼굴 보면 자꾸 그 생각만 나서 이미지가 참... 그렇게 따지면 헐리우드 배우들은 다 배우 그만 둬야 하는 거겠지만 ㅋㅋㅋ

아무리 대단한 배우라지만 자꾸 생각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근데 어쩌면 이병헌은 그래서 헐리웃과 잘 맞는 걸 수도 ㅋㅋㅋ


근짱도 후보에 올라서 인스타에서 그랬단 걸 나중에 시상식 보면서 알았다. 후보에 오르는 건 인터넷 투표 그런 걸로 뽑은 건가?

어쨋든 시상 결과를 보아 하니 암껏도 모르는 내 눈으로 보기에도 짜고 치는 고스톱 같던데, 

그 와중에 후보가 됐다는 게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것도 인기상, 커플상 이런 거 아니고 연기 부문에 후보로 올라서 더 흐뭇 ^_^


요즘은 연기신들이 참 많아서 진짜 우열을 가리기 힘들 거 같다. 너도나도 연기신들 ㅋㅋㅋ 사람이 없네, 신들만 있을 뿐 ㅋㅋㅋㅋ

근짱도 연기 참 잘하는데. 앞으로 연기상 후보에 많이많이 오르고 언젠가 상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수채화를 쓰긴 했지만 그닥 만족스럽진 않은... 수채화 풍경화 그리는 사람들 보면 존경스럽다.

나는 수채화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수채화를 쓰기 보다는 그냥 바탕 깔아주는 정도로밖에 못쓰겠다 (-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