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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 Keun Suk: [내 귀에 캔디] 6회

Eunice_t-story 2016. 10. 1. 16:51

첨으로 본방사수 몬하고 재방 봤다. 재방 보고 캔디 3호 처럼 나도 3차로 포차 감 ㅋㅋㅋ 물론 난 혼술은 아니었지만 ㅋㅋㅋ

캔디 3호는 전혀 첨 보는 사람이다. 신인배우인가 보다?



캔디 3호의 안주, 아프의 안주, 난 거의 다 못먹는 안주들 ㅋㅋㅋ 오징어인지 문어인지 삶은 거 초고추장 찍어먹는 건 하는데

돼지껍따구, 닭똥집, 닭발 이런 건 쳐다 본 적만 있고 입에 넣어본 적이 없다. 난 감자탕도 못 먹는데. 남들은 맛있다고 먹는데 난 도저히...


또 아는 노래 나와서 반갑. 진짜 오랜만에 다시 들었다.

You're Beautiful by James Blunt 



안재홍 군 스토리도 짠하더라. 자기가 알바했던 극장에 자기 영화를 홍보하러 갔다니. 얼마나 감개무량했을꼬.

근데 6회는 왠지 캔디들이 출연자들보다 더 힐링받은 거 같은 느낌? ㅋㅋㅋ 여자 캔디들이 통화 끝내고 눈물을 보여서 그리 느껴지나보다.


이 프로는 몇 회까지인가. 캔디가 바뀌기는 하는데 그냥 계속 패턴이 똑같은 거 같은 느낌도 들고 그렇다.

근짱도 남캔디 했음 좋겠는데. 여캔디들과의 비슷비슷한 설렘 패턴이 캔디가 바껴도 그냥 계속 똑같은 거 같은 느낌.


근짱의 캔디 3호는 목소리가 정말 멋있다. 되게 시원시원하면서도 이쁜 목소리. 되게 듣기 좋은 목소리다. 

남자들은 하이구와 밤안개 중 어느 쪽 목소리를 더 선호할까. 

내 생각엔 남자들은 하이구처럼 좀 간드러지고 간질간질한 여자 목소리를 더 좋아할 거 같은데 ㅋㅋㅋ


드뎌 담주면 벌써 캔디 4호겠네. 이번엔 누가될지...???